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사업이란 어떤 형태로든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!
이러한 신념은 단지 사회에 공헌할 수 없는 사업은 오래 존속하지 못한다는
현실적인 요구보다는 나의 윤리적인 가치관에 따른 것이다.
사업을 펼치거나 회사를 경영한다는 것은
어디까지나 사람을 다스린다는 것이다.
결국 경영자의 내면(인물 됨됨이)이 그 회사의 경영 방침·전략·성과뿐만 아니라
기업의 장래성, 사회로부터 받는 평가 등 모든 것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.
그러면 경영자의 내면, 즉 그 경영자의 인물이나 능력을 형성하는 근본은 무엇인가.
나는 윤리적 가치관이라고 생각한다.
사회 체제와 같은 큰 조직은 물론 아무리 작은 기업에도
반드시 그 조직 구성원들의 윤리적 가치관이 있다.
독일의 사회과학자 막스 베버(Max Weber)는 자본주의를 발전, 존속하게 한
정신적인 지주로 ‘정직, 근면, 절약’등 프로테스탄티즘을 들고 있다.
자본주의 체제를 존속시키는 힘이 체제 내에 존재하는
각 구성원들의 공통된 윤리적 가치관이라는 것이다.
- 윤치영
[▶추천하기]
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