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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글번호 : 119 □ 조회수 : 2124
□ 글쓴이 : 좋은글 □ 추  천 : 1263
□ 등록일 : 2004-08-25 오전 11:25:33
□ 홈페이지 : http://
□ 제목 : 아버지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,   
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.
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  
겉으로는 '괜찮아, 괜찮아' 하지만,
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.   





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.
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,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.   
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.
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
장소(직장)는,   
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.   
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.
그것은 피로와, 끝없는과,
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
다.   





아버지란 '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?   
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?'
하는 자책을
날마다 하는 사람이다.   
아버지란 자식을 결혼시킬 때 한없이 울면서도
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는 사람이다.   
아들, 딸이 밤늦게 돌아올 때에   
어머니는 열 번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,
아버지는 열 번 현관을 쳐다본다.   




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.
아버지가 가장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속담이 있다.   
그것은 '가장 좋은 교훈은 손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'   
라는 속담이다.   
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그럴 듯한 교훈을 하면서도,   
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, 이 점에 있어서는   
미안하게 생각도 하고 남 모르는 콤플렉스도 가지고 있다.   





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한다.   
그 이유는 '아들, 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' 하고 생각하면서도,   
'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' 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.   
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.   
그러나 그대가 지금 몇 살이든지,
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
최종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.





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,   

4세때--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.   
7세때--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.   
8세때--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?   
12세때--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.
14세때--우리 아버지요? 세대 차이가 나요.
25세때--아버지를 이해하지만, 기성세대는 갔습니다.
30세때--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.   
40세때--여보!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.   
50세때--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.
60세때--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…
  





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
생각나는 사람이다.
  
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.
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.
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,   
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
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.
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.
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.   



  

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
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,   
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.
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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