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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성실은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인생의 화폐이다.
* 어떤 일이 잘 되고 잘못 되거나 다 나에게 달렸다고 느끼는 강한 의식이 곧 책임이다. 어떤 결과의 원인이 자기에게 있음을 스스로 알고 인정하는 마음이 책임의식이다.
*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,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.
* 마음이 살아서 꿈틀거릴 때 살길이 열린다. 뜻이 있으면 반드시 길이 있는 법이다.
* 학생은 사회에 나아가 활동할 준비를 하는 자이다.
* 크게 활동하면 크게 번영하고 적게 활동하면 적게 번영한다.
* 우리 청년이 작정할 것 두가지가 있소. 하나는 속이지 말자. 둘째는 놀지 말자... 이 말을 매일 주야로 생각하오.
* 힘이 있느냐, 없느냐. 이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. 힘이 일체를 결정하고 만물을 지배한다.
* 많은 수확을 얻으려거든 많은 씨를 뿌려야 한다.
* 독립할 자격이 생길 때 독립할 수 있다.
* 힘은 건전한 인격과 공고한 단결에서 난다.
* 힘이 없으면서도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허황된 생각이다.
* 농담으로라도 남에게 거짓말을 말자.
*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실력(實力)이다.
* 우리나라를 망하게 한 것은 일본도 아니요, 이완용도 아니다. 그러면 우리 나라를 망하게 한 책임자가 누구요, 그것은 나 자신이요. 어찌하여 그 놈이 죽일 놈이요, 저 놈이 죽일 놈이라고만 하고 가만히 앉아 계시오. 내가 죽일놈이라고 왜 들 깨닫지 못하시오.
* 나는 나의 생명을 다하여 나의 오늘에 할 일을 그 오늘 마다에 다하여 보려고 힘씁니다.
* 나는 여러분의 머리가 되려하지 않습니다. 여러분을 섬기러 왔습니다.
* 남이 나를 비웃든, 욕하든, 돕든, 해치든, 믿든, 의심하든, 다 불고하고 굳은 결심으로 변치 않고 힘차게 나아가는 것이 충(忠)이다.
* 한번 약속한 것이면 이해(利害)를 불문하고 신용을 지켜야 한다.
* 내가 나부터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자.
* 신(信)으로 대하며 애(愛)로 접하며.
* 우리는 유교를 배우되, 유교의 생명적 원리인 인(仁)의 정신은 망각하고 웃사람에 대한 공경과 관혼 상제의 허례적 형식만 배웠다. 기독교인의 사랑도 자연스러운 사랑이 아니고 사랑하지 않으면 죄가 된다는 공포 관념에서 유래하는 사랑이다.
* 우리는 우리가 날마다 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도리밖에 없다. 매일매일 대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인간애니, 민족의 사랑이니, 인류애니를 외치는 것은 한낱 무의미한 추상적 이론이다.
* 모진 돌이나 둥근 돌이나 다 쓰이는 장처(長處)가 있는 법이니, 다른 사람의 성격이 나의 성격과 같지 않다하여 나무랄 것이 아니외다. 각각 남의 개성을 존중하여 자기의 성격대로 가지는 것을 시인할 것이외다.
* 나와 친분이 있다고 유리하게 보아 주고 친분이 없다고 안보아 주고, 그것은 정의의 태도가 아니다.
* 개인은 민족에 봉사함으로서 자신에 대한 의무와 인류에 대한 의무를 완수한다.
* 남보고 하라, 하자고 하기 전에 내가 나부터 하는 사람이 되자.
* 한 단체의 좋은 리더가 되기도 어렵지만 좋은 멤버가 되기도 어려운 일이다.
* 우리는 한국 땅에 태어난 이상, 이 사회를 살기 좋은 사회, 살만한 나라로 만들 의무와 책임이 있다.
* 의사까지는 못되더라도 그대의 병부터 고쳐서 건전한 사람이 되라.
* 우리는 인사(人事)를 다하고 천명(天命)을 기다려야 한다.
* 내게도 한 옳음이 있으면 남에게도 한 옳음이 있으며, 나도 잘못 할 수 있는 동시에 남도 옳을 수 있다.
* 내가 나부터 자아 혁신을 힘쓰고 인격 개조를 이루어 건전한 인격을 만들자.
* 한 민족의 민족성이 그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는 열쇠가 된다.
* 행동은 습관을 낳고, 습관은 성격을 형성하고, 성격은 운명을 지배한다.
* 세상에 기적은 없다. 천재는 수련의 산물이다.
*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거와 같다. 도중에서 낙오해서는 안된다. 나의 갈 길을 용감하고 꾸준히 가야 한다.
* 어떤이는 무슨 일을 저 혼자 하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. 그런 이에게는 소위 야심이라는 것이 생깁니다. 그 결과 하려는 일은 되어지지 않고 도리어 분쟁이 생깁니다.
* 참배나무에는 참배가 열리고 돌배나무에는 돌배가 열리는 것처럼 독립할 자격이 있는 민족에게는 독립국의 열매가 있고, 노예될 만한 자격이 있는 민족에게는 망국의 열매가 있다.
*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 자신이 왜 인물이 될 공부를 아니하는가.
* 마음속에 사랑하는 대상을 정해 놓고 주야로 일심 불란하게 염하고 생각할 때 사랑의 감정이 두터워지고 깊어지고 순수해지고 강해진다.
* 인격의 매력, 그 인격의 비결이 무엇일까. 모든 사람에 대한 정성된 사랑의 힘이다.
* 이 세상의 모든 악은 약한데서부터 생긴다. 이 세상의 죄는 의지력의 박약에서 유래한다.
* 지도자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.
* 정성스러운 마음, 이 보다도 더 소중한 인생의 보배가 어디 있는가.
* 무엇을 말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무엇을 행하느냐가 중요하다.
* 원효, 이순신, 안도산.. 인물의 가치는 그가 무엇을 사랑하였는가에 의해서 결정된다. 그 인물의 가치는 그가 무엇을 바치었는가에 의해서 결정된다.
* 고난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, 암흑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, 비운속에서도 낙심하지 말자.
* 남의 일이건, 내 일이건, 큰 일이건, 적은 일이건, 언제나 정성스럽게 하자.
* 늙은 여성은 어머니로, 젊은 여성은 누이로 보고, 어린 여성은 딸로 보라.
* 오락에도 성의가 있어야 한다.
*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.
* 오늘 할 일을 오늘 하지 않고 일거리가 없다고 한탄이나 낙심만 하는 것은 크게 잘못 된 일이다.
* 정치 사업은 생활의 안전을 위함이요, 교육 사럽은 생활의 향상을 위함이요, 종교 사업은 생활의 위안을 위함이요, 실업 사업은 생활의 안락을 위함이다.
* 사업에는 유의식적태도와 무의식적태도가 있다. 일에 대한 이해와 관계를 알아서 의미있게 하는 것이 유의식적 태도이다. 문명한 나라 사람이 하는 사업은 유의식적으로 하는 것이요, 미개한 나라 사람이 하는 사업은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이외다.
* 자기의 몸과 자기의 집을 자기가 건지지 않으면 건져줄 이가 없는 것과 같이 자기의 민족을 자기가 구하지 않으면 구하여 줄 이가 없는 줄 아는 것이 곧 책임심이요, 주인관념이외다.
* 무엇이 옳다고 생각나거든 그것을 곧 붙잡으라. 그렇지 않으면 큰 기회를 놓치 나니라.
* 어떤 신이 무심중에 와서 홀출 네게 묻기를 너는 무엇을 하느냐 할 때에 나는 아무것을 하노라고 서슴치 않고 대답할 수 있게 하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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